IPv6가 나온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IPv4 주소를 많이 사용한다.
내가 지금까지 했던 서버통신 IP 주소체계도 대부분이 IPv4 였다.
그런데 갑자기 규격이 변경되면서 IPv6를 쓴다고 한다.
그래서 팀장님이 지금 작업하고 있는 LWM2M client에서 IPv6를 사용가능한지 물어보셨다.
당연히 가능하져! 라고 말은 했지만, 역시 직접 테스트를 해보아야 한다.
LWM2M으로 서버와 통신을 할 때, CoAP URI를 만들어서 서버에 Register를 보내야한다.
예를 들어 IP 주소가 192.168.1.13 이고 포트가 15683 이면
coap://192.168.1.13:15683 이 통신할 CoAP URI가 된다.
진짜 간단하게 생각하면 IPv6 주소도 그냥 넣으면 된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IPv6는 각 섹션은 콜론으로 구분한다.
그리고 URI는 주소와 포트를 콜론으로 구분한다.
그러니 그냥 넣으면 URI를 인식하지 못하고 오류를 내뿜는다.
이를 막기위해 IPv6는 주소를 대괄호로 묶어 지정한다.
간단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신경쓰지 않으면 자꾸 빼먹어 오류를 발생시킨다.
'단편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nux에서 JNI 쓸 때 라이브러리 문제 (0) | 2020.09.25 |
---|---|
struct tm 을 쓸 때 하는 실수들 (0) | 2020.08.21 |
DP 문제. 어렵다 (0) | 2020.07.13 |
모든 조합을 구하는 문제 (순열) (0) | 2020.07.07 |
priority queue와 vector의 최소값 (0) | 2020.07.02 |